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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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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 지그재그 : 아~~ 대한통운에 취업하고 싶다 앞 날이 창창하잖아~~나도 데리고가줘. 대한통운이 지그재그와 손을 잡았다는..... 배가 아프다... 나빼고 다 잘되는 거 같아서 ㅋ.. ㅠ 대한통운도 앞 날이 밝고, 지그재그는 미래가 밝다못해 환해서 눈부실 정도 ㅠ 일단.. 눈물 멈추고.. 설명해보자면 대상 상품 : 제트온리(Z-Only)상품이라고, 지그재그 입점 온라인 쇼핑몰들의 자체제작 상품에 한해서 제공. 절차 : e풀필먼트 센터에 입고시킨 뒤, 소비자 주문이 접수되면 바로 같은 건물에 위치한 곤지암 메가허브로 이동시켜 분류, 택배 발송 배송시간 : 상품 주문 마감이 오후 2시에서 오후 9시로 연장된다. 그리고 상품을 주문하면 소비자는 주문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진짜 일반적인 나 같은 소비자 입장에선, 퇴근 후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으니, 여유롭게 상품 고르고..
CJ대한통운, 택배비 250원 인상 일단, 내가 저번에 쓴 택배비의 구조?에 대해 쓴 게 있당 우리가 통상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때 지불하는 2500원의 정체에 대해...! https://blog.naver.com/yeshxxjxxx/222132882380 택배 본사/대리점/기사 수익구조 택배의 수익구조에 대해 항상 궁금했던 참에, 이 표를 보니 확실히 어떤 구조로 이루어졌는지 이해가 간다!... blog.naver.com 대한통운의 소형화물 계약단가는 1600원에서 250원 인상한 1850원으로 오르게 된다. 28년만의 첫 인상...! cf)롯데 글로벌로지스는 100~250원 올렸다. ( 1750 -> 1900) 한진은 최저 가격을 1800원 이상으로 설정 상승한 비용은 어디에 들어가냐?? : 택배기사 과로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로 분..
CJ대한통운, 이플렉스(eFLEXs)출시 #e플렉스? e-풀필먼트를 이용하는 고객사에 제공되는 시스템이며, 주문 취합에서 택배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여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 -택배비, 물류 대행 수수료, 부자재 비용 등 각종 정산 업무 처리 기능도 지원되며, 처리 현황 외에 일별 주문량, 취소 건수, 전월 대비 출.입고량 등 각종 지표도 볼 수 있음 -지그재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플랫폼, 오픈마켓, 자사몰, 종합몰 등 다양한 복수판매처로부터 주문취합부터 택배출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전 과정의 처리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 -> 이플렉스 사용자는 재고 발주, 소비자 응대 등의 업무만 처리하고 나머지는 이플렉스가 다 해준다~ -초기 물류 계약 후 온라인 쇼핑몰과 물류사 간 시스템 연동에는 10주가량 소요되지만, 이플렉스는 1..
[물류일기] 코로나19 이후의 물류? 린 -> 애자일(AGILE) 물류 수업 때 린 생산에 대해서 배웠다. 생산운영관리에서 항상 추구하는 "린 공급망" 린 공급망 관리(Lean Supply Chain Management) : 비용과 재고 물량을 최소로 유지 그치만 지금은...? 린 보단 어질리티(agility):민첩한 공급망!! -> 시장의 변동, 고객의 반응, 수요변화에 대한 대처 이를 증명해주는게 바로 네이버와 쿠팡의 물류 경쟁이다. 쿠팡은 전국단위 물류센터 인프라 有 네이버는 자체 물류 시스템 無 ->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풀필먼트 등 물류 인프라 내재화 하는 중 애자일 로지스틱스의 조건 1. 가시성 확보 공급망 단계 중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알기 위해서 기업 내부, 협력사, 운송사, 차량 기사 등 물류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가시성 확보 2. 디지털 기반 프로세스..
[물류일기] 마켓컬리 '퀵 피킹 시스템(quick picking system)' 경기도 김포에 신선 물류센터가 개장했다! 규모는 약 2만 5천평으로, 마켓컬리가 기존에 운영하던 서울 장지센터 등 4개 센터를 합한 것보다 1.3배가량 크다. 식품을 취급하는 신선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 이 센터에서 "퀵 피킹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상품을 이동하고 분류하는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고 작업을 단순화하는 시스템이다. 즉, 컨베이어를 통해 분류 담당자 자리로 상품이 바로 이동하면 담당자가 주문 별로 분류하고 포장 작업자가 바로 포장 작업을 할 수 있게 해 작업자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 오 완전 테일러-과학적 관리법 아닌교? ㅋㅋ 경영학수업 때 배운 옛날 옛적 지식이 갑자기 떠올랐다.. 효율성 높이는 목적이면 짱이쥬 이 새로운 물류센터의 좋은 점 두번째는, 자동화로 주문별 실시간 처리..
[물류일기] 네이버 + CJ대한통운 = '오늘도착'배송 / 反쿠팡 지난해, CJ대한통운과 네이버가 지분 맞교환을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강화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5개사가 CJ대한통운의 곤지암 허브 터미널의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하루 배송이 가능해졌다. 이에 더해, 현재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지정일 배송'과 '오늘 도착' 등이 포함된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오늘 도착' : 소비자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오전 10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당일 오후까지, 오후 2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당일 저녁에 배송 주 골자는 이러하다. 하지만 과연 반쿠팡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미 많은 소비자들은 쿠팡을 이용하고 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채널을 바꿀 의향은 없어보인다.(나포함) 나조차도 의류를 제외하곤 물건을 주문할 때 무조건 쿠팡부터 들어가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