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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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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어시스턴트 후기 카카오 어시스턴트 후기를 남겨보겠다. 총 10개월 근무했으며 깔끔하게 마무리짓고 퇴사했다. 부서by부서이겠지만, 내가 일했던 부서에서는 1. 수동적인 업무도 물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스스로 일하도록 바뀌었다. 물론 내가 그 업무에 대해서 젤 잘 아는 사람이기도 했고, 나도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었다. 나 스스로 좀 더 업무를 개선시켜 나가서 뿌듯했던 적도 있었다. 2. 업무의 범위가 넓어졌다. 입사 초기에는 3정도의 업무를 배정받았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6-7정도의 업무를 했다. 힘든 점도 있었지만 회사에 애착도 생기고, 나도 배워가는 점이 많았다. 3. 엑셀 능력이 향상되었다. 나는 입사 전 엑셀 실력은 vlookup, pivot 정도였지만 일을 하면서 if함수 3개 엮어보기도 하는 등..
엑셀 잘 하는 방법,, 엑셀 잘 하고 싶다 엑셀의 엑..조차도 몰랐던 나 인턴 출근하자마자 엑셀로 ~~좀 해주세요 라는 말을 듣고 아 이게 실전이구나! 생각을 했다. 컴활 자격증만 있을 뿐 실무는 하~~나도 몰랐다. 엑셀 잘 하는 법 1. 최소 vlookup, match, index함수는 알자 2. 모르면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유튜브 찾아보기 3. 유튜브 채널 "공여사들"에서 공부하기 사실 배경지식이 많아야 어떤 상황에서 ~~ 이런 기능을 쓰면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나는 쓸 줄 아는게 몇 개 없어서 응용, 활용을 잘 못하는 중이다 ㅠㅠ 그래서 미리미리 시간 날 때마다 유튜브 한 두편씩 보는 편이다.. 아 엑셀 좀 연습할껄,,,
카카오 어시스턴트 출근 +140일 후기 와우 시간 너무 빠르다!! 언제 내가 140일이 되었지?? 업무적인 측면에선, 이젠 익숙하고 익숙하고 익숙해진 업무... 그래서 뭔가 새로운 업무를 받고싶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않는 것이 현실이지 그래도 내 업무 중에서 자꾸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여기와서 많이 느낀 건,,책임감... 나는 인턴이니까 내가 책임지는 게 아니라 내 윗 사수가 책임지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내가 책임지고,, 잘못하면 내 잘못.. 뭐 이게 당연한거겠지만 난 너무 가볍게 생각했었다. 얻은 건 분명히 있다!! 그치만 몇 년 동안 다닐 직장이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 또 준비해야 한다. 근데 쉽지않다. 인턴 중에 다른 회사에 취업하는 분들 ... 정말 존경의 박수를 쳐드리고 싶따.
오랜만에 쓰는 글 오늘은 휴가라서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와봤다. 시간이 정말정말 빠르다! 시간은 흘러가는데 나는 그대로인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ㅎㅎ 근데 뭐 이미 지나간 시간에 후회 해봤자 돌아오는 건 없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지!
카카오 어시스턴트 출근 +75일 후기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37일째 후기를 쓰고, 바로 다음 포스팅이 75일후..ㅎㅎㅎ 어시 시작한 지 약 2달 반이 지났는데 이젠 적응도 다 했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내 본래의 업무도 익숙해졌고, 새로운 업무도 받았고, 무엇보다 일이 많아져서 좋다! 솔직히 이미 어시를 한 이상, 성과를 남기고 퇴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근데 이때까진 주어진 일만 하다보니 성과를 남기기엔 쉽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한 발짝 가까워 진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근데 지금의 걱정은 약간,,, 난 어쨌든 어시를 그만두고 새 직장을 찾아가야 하는 입장에서 개인 공부를 잘 하지...않는다..의지박약이다....ㅠ 개인적으로 공부만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ㅎ
카카오 어시스턴트 출근 +37일 후기 입사한 지 한달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다. 인수인계 받은 업무는 익숙해졌지만.. 아직까지 일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뭐....여차저차 지내는 중이다. 업무시간에 일 다 쳐내는 것이 나의 목표 실수하지 않기.... 휴 뭐 잘못됐다고 말했을 때 진짜 눈칫밥과 뒷통수 따가웠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얼업 퇴근 후에 공부하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내일부터 공부~이러다가 일주일 내내 안한다 ㅋ 내일...아니면 토요일에 스터디카페 등록하러 가야겠다 진짜 집에선 공부 1도 안함. 집은 그냥 쉬는 공간으로 둬야겠다 증말 흑흑...ㅠ 업무 시간 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 & 퇴근 후 시간 알차게 쓰는게 나의 목표다 가장 어렵겠지만... 이겨내보자!
카카오 어시스턴트 출근 +19일차 후기 ㅋㅋㅋ뭔가 이렇게 기록하고 보는게 웃기다 저번편에 이어, 어시스턴트에 대해 말해보자면 인턴이랑 동일하다. 카카오 커머스,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등 타 카카오 계열사들은 다 인턴이라는 명칭을 쓰고있다. 오직 카카오만이 어시스턴트라는 용어를 쓰고있지만 뭐 이젠 상관없다~~ 내가 언제 카카오에서 일해보겠니. 첫 일주일간, 특히 첫 날엔 꿈만 같았다. 내가 다른 회사를 안가봐서, 카카오 첫 출근하는데 오피스가 정말 좋았다...시설이 죽여줬다. 모든 인프라가 최고였다. 일주일이 지나니 그냥 그저그런 회사가 되어버렸지만, 내 눈이 익숙해져서 그런거다. 여전히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봤을 땐 최고다. 나만 잘 하면 된다 실수 없이. ㅎㅎㅎ 어느 회사를 가든 일은 다 해야한다. 다만 일을 하는 환경, 같이 지내는 사람 등 ..
카카오 어시스턴트 출근 4일차 어시스턴트라는 용어의 불명확성으로 서류 제출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제발 제출하라"라고 말해주고 싶다 진짜 나도 망설였다. 왜냐면 -인턴이 아니라 어시스턴트(인턴+아르바이트)로, 아르바이트의 성격이 강할까봐 -하는 업무가 내가 원하는게 아니어서 그치만...진짜 카카오는 다르다... 장점 -다른 회사에서는 겪을 수 없는 우수한 인프라와 복지와 수평적 관계와 어시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의견 제안 가능 단점 -카카오에 근무하고 나면 다른 회사 지원하기 싫어짐 (카카오가 너무 좋아서) 진짜로 난 하반기 타 기업(내가 가고싶어했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었고, 솔직히 카카오는 지원할 생각이 없었다. 근데 하반기에 채용을 한다면 꼭 카카오에 지원할 것이다 난 평소에 좋다,싫다를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인데, 카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