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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일기

카카오 어시스턴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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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어시스턴트 후기를 남겨보겠다.

 

총 10개월 근무했으며 깔끔하게 마무리짓고 퇴사했다.

부서by부서이겠지만, 내가 일했던 부서에서는

1. 수동적인 업무도 물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스스로 일하도록 바뀌었다.

물론 내가 그 업무에 대해서 젤 잘 아는 사람이기도 했고, 나도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었다.

나 스스로 좀 더 업무를 개선시켜 나가서 뿌듯했던 적도 있었다.

 

2. 업무의 범위가 넓어졌다.

입사 초기에는 3정도의 업무를 배정받았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6-7정도의 업무를 했다.

힘든 점도 있었지만 회사에 애착도 생기고, 나도 배워가는 점이 많았다.

 

3. 엑셀 능력이 향상되었다.

나는 입사 전 엑셀 실력은 vlookup, pivot 정도였지만 일을 하면서 if함수 3개 엮어보기도 하는 등 엑셀로 되게 여러 작업을 했다. 매크로나 어려운 함수는 아직도 못하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성장함을 알 수 있었다!

 

업무적으로는 위 세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회사 내에서도 내가 정직원이 아니라 어시스턴트이기 때문에 받는 차별(?)은 딱히 없었던 거 같다.

급여적인 부분은 당연히 차이가 있지만, 그 외 복지는 동일하게 대우받았기 때문에 정말 이득을 봤다!

 

솔직히 10개월이면 타 회사로 치면 계약직급으로 오래동안 일 했다고 생각한다.

인턴은 3-6개월 근무 경험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카카오라는 이름덕분에(?) 오랫동안 있게 되었다.

무튼 나도 배우고 얻은 것이 많기 때문에 행복했던 추억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나요? 라는 질문엔 yes를 할 거 같다. :)

 

https://yeshyojung.tistory.com/entry/%EC%B1%84%EC%9A%A9%EC%A0%95%EB%B3%B4-%EA%BF%80%EC%82%AC%EC%9D%B4%ED%8A%B8-%EC%B6%94%EC%B2%9C-%EC%9E%A1%EC%BD%94%EB%A6%AC%EC%95%84%EB%A7%8C-%EB%B3%B8%EB%8B%A4%EA%B3%A0-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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