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2일 신문스크랩

정부 "공기업 정원 늘릴 땐 승인 받아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외치며 대표적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그래서 임직원 수는 1261명에서 1641명으로 증가했고 인건비 지출 또한 70% 증가했다. 자연스레 당기순이익은 훅! 떨어졌다.

 

어떻게 채용을 많이 할 수 있었냐?

기존) 정규직 증원을 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에 사전보고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문재인 정부 ) 3년간 한시적으로 한 청년 일자리 정책 중 자율정원 조정제도(공공기관이 주무부처와 협의만 한다면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을 필요 없이 결과 통보만으로 4급 이하 실무 인력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그런데 이게 폐해가 생각보다 커지자 1년 앞당겨 폐지하기로 함.

 

340개 공공기관들의 인원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줄어드는 추세이다..

 

나같은 청년들은 취업할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니 좋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땐, 미래에 내 자리가 불투명하고 경제 또한 나빠지는 길인것이다.. 이걸 좋다고 해야 되는지,,, 나쁘다고 해야 되는지,,,

 

눈 앞의 것만 바라보다간 미래가 없어지것다잉

 

 

수만명 응시하는 '삼성고시' 온라인으로 본다

 삼성 공채 필기시험인 GSAT 지사트를 온라인으로 본댄다.

공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생각할텐데 삼성이 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하다.

삼성은 응시자에게 유의사항과 휴대폰 거치대, 개인정보보호용 커버 등 이런 것들을 담은 응시자 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하는데.. 결과가 궁금하다.

 

삼성이 이런 채용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번 지사트를 온라인 시험으로 얼마나 성공적으로 수행하느냐에 따라 코로나 이후의 채용 트렌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 같당

나도 준비해야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