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문스크랩

2020년 4월 25일

반응형

국제유가 사흘간 46% 'V자 급반등'... 산유국 감산 속도, 미국 유정 폐쇄 영향

 

미국과 쿠웨이트를 중심으로 산유국들의 감산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기록적인 폭락에 이어 급반등하는 'V자형 곡선'을 그렸다. 24일 WTI는 배럴 당 16.94달러.

 

원래는 수요는 계속 줄고 그에 따라 공급은 넘쳐나니까 가격이 내려갔는데 미국 유정들이 속속 폐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제유가가 반등 동력을 얻었다.

 

 

'망 무임승차' 넷플릭스 논란... 이번엔 어떤 결론 나올까

 

망 사용료: 넷플릭스 같은  CP(콘텐츠제공사업자)가 ISP(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의 망을 이용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가를 ISP에 지급하는 것

 

싸움은 넷플릭스 VS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트래힉 폭증에 따른 비용 부담을 자사가 지고 있음에도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에 관한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재정 신청을 함. 방통위의 의견은 구속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견을 내놓기 전에 넷플릭스가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재정 신청 절차도 중단됨. -> 한국 정부와 국내 ISP전체를 뮈했다는 비난 있음.

 

넷플릭스의 국내 가입자는 200만명 정도.

 

넷플릭스는 미국 컴캐스트, 통신사 버라이즌과 AT&T 등 회사에는 분쟁 끝에 망사용료를 지급하기로 함.

 

현재) 별도의 캐시서버를 ISP 업체에 설치해주는 것으로 망 사용료 지급을 갈음하겠다는 입장 고수.

(캐시서버: 일종의 창고처럼 해외 서버에 있는 콘텐츠 일부를 담는 임시 서버. 트래픽이 급증할 때 캐시서버를 활용해 바로 영상을 한국에 불러올 수 있음)

 

CP입장: 망 품질 관리는 ISP의 책임. 나는 콘텐츠 관리와 품질 강화에만 집중.

ISP입장: 해외 CP가 망 고도화가 가장 잘 이루어진 한국의 인터넷 망을 사용해 이익을 얻는 만큼 어느 정도의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 내가 CP로 부터 망 사용료를 받으면 망 품질 향상-> 이용자는 더 좋은 환경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선순환 구조 가능

 

CP와 ISP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CP가 콘텐츠 제공 사업을 하려면 ISP라는 플랫폼을 활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 BUT 비용 문제는 이견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반응형

'신문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5월 13일 신문스크랩  (0) 2020.05.13
2020년 5월 12일 신문스크랩  (0) 2020.05.13
2020년 4월 22일  (0) 2020.04.22
2020/04/21  (0) 2020.04.21
2020년 4월 20일  (0)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