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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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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방위비 제안, 내가 거부했다"

 한국 측이 분담금 13% 인상을 제안했으나 백악관이 거부.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에 시장 충격...원유 ETN급락

 

미국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55.90달러, 약 305% 폭락한 버럴 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부세 강화법안 21대 국회로 넘어가나...여 강화 VS 야 완화 대립

 

개정안: 1주택자, 조정대상지역 외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기존보다 0.1~0.3% 포인트 인상하고, 3주택 이상 다주택자,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율은 0.2~0.8%포인트 높이는 내용,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은 200%에서 300%로 올린다.

 

통합당은 반대 입장

 

 

2분기 적자 전망까지... '비상 깜빡이' 켠 현대자동차

"1분기는 한국과 중국시징만 영향을 받았다면, 2분기는 중국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 생산 중단, 이동 통제 영향이 집중되고 있다. 2분기는 적자 규모가 문제일 뿐, 대부분 글로벌 업체의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다"

 

50여개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임원 1000여 명이 연봉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한 건 이처럼 2분기가 더 위험하다는 우려때문.

 

업계는 1차 협력사들이 2분기에 대거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2~3차 협력사 중 2분기에 도산하는 업체가 다수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의료 업계에만 집중이 되었다면, 이젠 경제로 눈을 돌려야 한다.

나는 헤드라인 기사만 슬쩍슬쩍 보다보니 코로나와 관련된 것이면, 의료업계와 관련된 기사만 봐서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대처 능력이 낫구나..딱 이까지만 생각을 했다.

 

근데 뉴스 기사를 보니 미래가 무서워진다.

근처 공장이나 산업공단만 해도 현대차 협력사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런 곳들이 도산 한다면 주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 지는게 확연히 느껴질 것이다. 

Hang tight

 

"실직자, 금융위기 때 3배... 최저임금 동결을"

 

한국경제연구원 피셜 "코로나19사태로 올해 신규 실업자 18만2000~ 33만 3000명이 양산 될 것.  특정 사건으로 인한 실업자 증가로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 업종과 지역을 가리지 않은 단일 최저임금으로 지급 여력이 없는 사업주 부담이 크게 늘었다

 

최저임금은 정말... 이런 공약이 나올 때 부터 지금까지 말이 많구나.

물론 대학생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에겐 좋은 정책인 거 같다

근데 자영업자들은 죽어나겠지. 

둘 사이의 교점을 잘 잡아야 할텐데 그게 참 어렵다...

 

근데 최저임금이 만원까지는 안된다고 밝혔지만, 계속 조금씩 오른다면 고용주 입장에선 더 이상 직원을 안뽑을 거 같다.

키오스크나 로봇, 뭐 다른 걸 쓰지, 알바는 고용안할듯.

 

 

매달 고정비 6000억 못버티고 대한항공 1조 유상증자 추진

 

대한항공 여객 매출의 94% : 국제선 운항 but 중단되면서 사실 상 버는 것이 없음.

대한항공은 이달에 보유 현금을 모두 소진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은 1조 6000억원 정도인데, 항공기 리스비용 등 매달 고정 비용만 5000억~6000억 정도. 

그리고 지난 달에는 미래 항공권 매출을 담보로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6200억원어치 발행.

 

대한항공의 연내 만기 차입금 규모만 4조원대 ...BUT 턱없이 부족.. 최후의 카드로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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