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생활방역으로의 전환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일상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요ㅠㅠ 새삼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네요..ㅠㅠ

 

 

이제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봅시다 ㅎㅎ

코로나가 한창 창궐했을 땐 정말 밖으로 외출자체를 안했어요. 그런데 이제 마스크 끼고 외출하는건 참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변했네요 ㅎㅎㅎ 저도 잠깐씩 산책하러 나가는데 얼마나 바깥 공기가 맑은지 몰라요 ㅠ

집에 계속 머무르는 거 보다는 마스크 착용한 채로 운동 잠깐 하는 건 몸에 활기를 불러주는 거 같아요 ㅎㅎ

 

코로나가 심했을 땐 아파서 병원가도 치료를 잘 받기 힘들었죠 ㅜ

내가 코로나 걸렸을 지도 모르고, 병원 내 코로나 감염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속에서 ㅠㅠ

아파도 집에 있는 약 먹고 기다렸던 적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병원에 가는 건 괜찮은거같아요!

그리고 고혈압이나 당뇨 이런 질환이 있으셔서 평소에도 약을 지속적으로 타먹으셨던 분들도 전화 상으로 진단받고 약을 복용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코로나로 인해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오다가 오늘부로 이제 '생활방역'단계로 바꼈어요.

 

핵심 골자는 다섯 가지 인데요,

첫번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이게 참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확진자 동선을 살펴보면 병원에 갔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지만 그 다음날에 외출을 하셨더라구요! 

저라면 코로나때문에 불안해서 집에 있었을텐데 ㅠㅠ

무튼 아프면 집에 일단 있어보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

 

두 번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2m 간격은 두어야 좀 안심이 되는 거 같아요!

마트에 가도 노란 선으로 계산대 앞에 줄을 만들어 놓은 거 보고 약간 안심이 되더라구요 ㅎㅎㅎ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거리를 두는 건 좋은 거 같아요 ㅎㅎ

 

세 번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생일축하합니다~ 이 노래를 2번 부르면 30초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코로나 초반에 미국에 잠깐 있었는데, 공용 화장실에 happy birthday 노래 2번 불러라고 적혀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기침 예절은 손바닥에 하는 거보단 옷소매에 하는게 본인과 타인을 위해 더 좋은거같네요

 

네 번째,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소독은 정말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중 하나로 된 거 같아요.

외출할 때면 마스크, 손소독제를 안챙기면 불안해요!

 

다섯번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합니다.

정말 sweet한 멘트네요,,, :)

 

반면에, 대구는! 생활방역으로 못돌린다고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환자가 몇 명씩 생기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를 거 같아요.

또한, 대중교통을 탈 시에 마스크 미착용을 한 경우엔 범칙금을 부과하겠다고 하네요! 

저도 대구 살지만,,, 물론 마스크는 필수 중에 필수인데 이걸 안끼는 사람은 배려심이 없는 사람인 거 같아요 ㅠㅠ

 

다들 힘 내서 코로나 물리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