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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둥근 이유

[물류 일기] 팬데믹으로 인해 항공물류 사업 급성장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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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5년 전만 해도 옷이나 어떤 물건을 사려고 했을 땐 옥션, 지마켓에 가서 많이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지금은 쿠팡에 먼저 들어가본다. 쿠팡에 없으면 이마트 쓱배송이 되는지 확인한다.

이걸로 따져봤을 땐, '얼마나 빨리 배송이 되는가'가 구매의 주요 척도가 되었다.

이처럼 물류업계에서의 배송속도는 그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쿠팡의 로켓배송, 더 나아가 로켓프레쉬 등 거의 하루가 채 지나가기 전에 도착하는 쿠팡의 물류 시스템 덕분에 이렇게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본론

cj대한통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국내 물류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졌었다. 그래서 여러 글도 찾아보고 CLO도 흥미롭게 읽었다. 국내 물류에서 더 나아가, 해외는 어떨까?

 

외국의 택배회사라고 떠올리면 UPS, DHL, FEDEX 이 3개의 기업이 가장 먼저 생각한다.

 

아마존은?

폭풍 성장 중..

현재 아마존 : 하루 평균 140편의 물류 항공편 운항 -> 점점 규모를 확대하는 중!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항공기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 아마존의 규모는 점차 커지게 되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를 구매하게 되어 이득!!

 

UPS는 679대의 비행기, 페덱스는 572대의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아마존은 85대 이상의 항공기를 운항할 것으로 '예상'됨. 아직까진 격차가 크지만, 미래의 가능성을 따져봤을 땐 누가 1위에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타 경쟁사 대비 아마존의 강점은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END TO END 물류방식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를 생각해봤을 땐, 쿠팡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서 아마존을 많이 따라하고 있다. 물류부분도 마찬가지로 타 물류사와 계약을 맺기 보단 자체적으로 물류를 처리하다보니 풀필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풀필먼트에 대해선 다른 포스팅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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