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기권 구매:: 무궁화호/ 장점/ 단점

출퇴근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건 지하철과 기차라고 생각해요!

단거리인 경우 지하철을 타겠지만, 거리가 꽤 되는 경우엔 기차를 타는게 훨씬 경제적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죠!

 

저도 기차로 출퇴근하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아낄 수 있을까 생각해보던 중,

정기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정기권 구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승차권에 커서를 두면 창이 뜨는데 세번째에 정기승차권을 클릭하면 됩니다!

노선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저같은 경우엔 

일반 승차권 : 편도 4000원 -> 한 달(평일만) : 16만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의 교통비가 듭니다 ㅠㅠ

그치만! 정기승차권을 구매할 경우엔 약 5만5천원의 비용이 드니 정말로 저렴하지 않나요?ㅠㅠ

가격은 노선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한 건, 정기권이 훨씬 훨씬 저렴하다는 거에요!

 

장점

-돈이 정말정말 저렴하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입석발권이 중지되어서 매진인 경우엔 탈 수가 없어요 ㅠ 그치만 정기권을 가지고 있을 경우엔 매진과 상관없이 탈 수 있답니다!!

-만약 새마을호를 타는 정기권을 구매했다면, 하위버전인 무궁화호도 탈 수 있답니다. 그치만 무궁화호만 타는 정기권을 구매했을 경우 상위버전인 새마을호를 탈 수 없어요.

 

단점

-자리 지정이 불가 ( 다만 ktx를 타는 경우엔 추가금을 내고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는 좌석 지정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꿀팁.

-요즘은 코로나가 더 심해져서 창가 좌석만 발권하고 있어요. 이 말은 즉, 통로 좌석은 아예 팔지도 않아서 항상 비어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정기권을 구매하셨다면 통로 좌석 아무 자리나 앉아도 괜찮다는 점

-보통 출발 20분 전까진 좌석 지정을 할 수 있고, 그 후론 좌석 지정을 못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20분쯤 남았을 때 레츠코레일에 들어가보면 어느 자리가 빈 좌석인지 알 수 있어요. 약간은 귀찮고 번거롭지만 창가자리를 앉고싶을 때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