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둥근 이유] N번방, 박사방, 텔레그렘

텔레그램(TELEGRAM)

텔레그램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중 하나이다.

 

텔레그램이 다른 SNS와 차이점은 무엇인가?

사용자명을 이용하면 전화번호를 모르는 상대라도 대화방에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자명은 언제든 수정할 수 있다.

 

 

삭제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는 최근에 추가된 기능이지만, 텔레그램에서는 보낸 시간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수정가능하다.

 

텔레그램도 카카오톡 처럼 음성 채팅 즉, 전화기능도 가능하다.

 

텔레그램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고 그저 SNS중 하나이다.

텔레그램의 모든 대화가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된다. 클라우드 서버에 모든 대화가 보관되기 때문에 영원히 저장되고 또 한 기기에서 메세지를 지우면 즉각 동기화되어 다른 모든 기기에서의 그 메세지가 사라진다. 그리고 텔레그램은 한국 서버가 아니기때문에 감청당할 위험이 적다.

 

이런 이유로 점점 많은 사람들이 텔레그램을 쓰고있지만, 이 점을 "악용"해서 쓰는 사람들도 있기에 문제가 발생한다. 늘 주어진 환경 아래에서 인간답게 이성적으로 쓰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비정상적으로, 인간답지 않게 ,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 있기에 N번방, 박사방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할 것들이 텔레그램을 이용한 N번방, 박사방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돈이 부족한 사람들이 고액알바에 넘어가서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정보를 넘겨줌과 동시에 이 개인정보를 인질삼아 성착취물을 찍게 되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미성년자도 있고 아동들도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이것을 본 사람들, 즉 유료방에 가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절대로 실수로 저 방에 입장하지 않는다.

저 방에 들어가려면 비트코인으로 20만원~150만원을 주어야 방에 입장할 수 있다.

 

 

 

 

 

이런 인간도 아닌 것들이 초등학교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게 말이 안된다.

 

이 사건이 다행히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신상 공개까지 이루어졌다.

피해자들의 신상정보를 캐내어 이를 협박으로 해서 돈을 버는 놈은 역지사지로 자기의 신상이 밝혀졌다. 

타인의 인권을 짓밟아놓은 사람의 인권은 굳이 지켜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신상정보가 세상에 퍼졌지만 난 내 티스토리 피드에 구역질나는 사진을 올리고 싶지 않다.

제발 피해자들이 눈물 흘린 만큼, 아니 그 배로 감옥에서 햇빛 못보며 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