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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 워낙 낡아서 배터리 효율이 바닥이다 ㅠㅠ 설상가상 가지고 다니던 보조배터리도 다 닳아서 폰이 꺼질 지경 ㅠㅠ 지하철 오며가며 보조배터리 대여하는 기계를 많이 봤는데 오늘 드디어 써봤다
내가 이용한 지하철 역사 내 충전돼지 대여공간!
총 8개의 보조배터리가 있는데 딱 하나 남아있었다.
알게모르게 많은 분들이 쓰는 거 같다.
암튼 남아있는 보조배터리가 있으면 위 적힌 방법대로 하면 간편하게 빌릴 수 있다!
큐알코드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1시간당 1000원이라서 일단 1000원만 결제 된다.
카카오페이가 연동되어 결제하기 편했다.
원하는 결제방법 클릭!
결제 완료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고 보조배터리가 자동으로 나온다!!
핀은 종류별로 다 있어서 걱정 노노!
체감상 고속충전✨✨인거 같다!
그리고 반납할땐 새끼손가락 바로 위에 있는 화살표 방향대로 끝까지 밀어넣으면 영어로 기계음이 나온다
요런 사양을 가지고 있군..
아무튼! 꼭 필요한 때에 접근성 좋은 지하철역에 있어서 구세주같은 존재다~! 천원의 행복이랄까.. ㅎㅎ나도 약속시간이 붕 떠서 20분밖에 사용 못했는데 가치있는 1000원이어서 후회는 없다. ㅎㅎ
다음에도 급할 때 또 쓸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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