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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세탁특공대 사용 후기(런드리고가 아니라 세탁특공대 사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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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특공대 후기!

이사온 곳에 지도를 켜보니 코인세탁방이 딱 하나 밖에 없었다.. 후기를 보니 웨이팅이 엄청 나다고 해서 이 기회에 세탁특공대 어플을 이용해보고자 마음먹었다.

 

세탁 관련 어플은 런드리고, 세탁특공대가 투 탑으로 많았는데, 여러 후기를 찾아보니

1.런드리고는 세탁 분실과 같은 안좋은 후기가 좀 있었다.

2. 런드리고가 현관 앞에 옷을 보관할 수 있는 간이옷장(?)을 제공해주던데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세탁특공대에 비해서 사알짝 더 비쌈.

가격이 꽤나 중요한 나기에, 세탁특공대를 이용했다!

 

크린토피아 같은 전통적인 세탁소나 코인세탁소가 더 저렴하겠지만, 첫 사용 시 여러 쿠폰을 먹이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사용가능하다!

초대코드인 SN1106747 입력하면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이 있기 때문에 세탁 맡길 때 초대코드 입력하는 걸 추천)

 

처음에 신청하면 방식?프로세스?가 살짝 헷갈릴 수 있는데,

1. 일단 홈 화면 -> 세탁신청 -> 맞춤세탁(드라이클리닝) OR 생활빨래 등 원하는 거 클릭 -> 다음 -> 세탁 신청하기 -> 세탁 신청완료 하면 접수 끝!

2. 그 후 밤 11시 전에 문 밖에 놔두면 됨

난 종이쇼핑백이랑 나이키 리유저블백에 담아뒀는데, 리유저블백 같은 경우엔 다시 돌려두니 걱정 노노

3. 수거해가면 아래 캡쳐화면과 같이 내가 맡긴 옷들과 인수증을 보내준다.

4. 그 후 결제하면 끝!

내가 맡긴 옷들과 가격표가 나온다!

바지의 경우엔 밑단이 뜯어져 재박음질+세탁 선택함

아직까진 수선만 서비스 신청이 안되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수선+세탁 진행함..(울 동네엔 수선집이 없어..)

주문 내역을 보면 언제까지 가져다주는지 날짜가 나온다!

직접 세탁소 갔다왔다 하는게 귀찮은데, 세탁특공대 이용하면 귀찮음을 대신 해주니 돈값어치를 하는 거 같기도 ㅎㅎ

 

인수증 보기를 누르면 위에서처럼 내가 맡긴 옷들이 나옴

 

새벽에 이렇게 알림이 오고, 현관 손잡이에 걸려있다!

오전 7시 전에 가져다주기 때문에 출근에 문제가 없다!

 

가격이 조금 비싼게 단점이지만, 수거를 알아서 해주니 완전 편리함!

그리고 팝업으로 할인도 자주자주 해주기 때문에 타이밍 맞게 사용한다면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탁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패딩, 이불같은 부피짐은 다시 맡길 의향 있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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